한국/강원권1 강릉 여행 :: 브런치 먹고 안목해변, 삼양목장(삼양라운드힐)까지 겨울 스키장에 갔다가 남기는 짧은 강릉 여행기. 밤을 새서 강원도까지 올라가서 스노우보드를 열심히 타고 온터라, 숙소가 있는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저녁을 후다닥 먹고 너무 피곤한 나머지 씻고 바로 뻗었음 다시 부산 내려와야하는데 강릉까지 온김에 조금 구경하고 가기로 했다. 여행중에는 아침으로 간단하게 브런치를 사먹는 것을 좋아하는 편. 근처에 브런치를 판매하는 카페를 검색해서 찾아왔다. 아쉽게도 브런치는 가격이 꽤 나가는 것이 보통이긴 하지만.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잠도 깨고, 간단하게 배를 채운다. 여행왔을 땐 에이 놀러왔는데 이 정도는 하면서 돈을 더 쓰게 되는 인생의 이치. 커피는 산미가 있는 것을 더 선호한다. 강릉카페거리가 있다는 안목해변도 구경해본다. 카페에 있다와서 대충 둘러보고 안목해변에서 .. 2024.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