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 2018. 5. 12. 23:34
오사카 여행의 필수코스 :: 화려한 도톤보리의 낮과 밤
일본 오사카 여행을 할 때 오사카(大阪, Osaka)에서 가장 먼저 발을 딛게 되는 곳은 아마 난바역이 아닐까 싶다. 많은 여행객들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오사카를 잇는 난카이선을 이용하고, 난바역에 하차한 후에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오사카 필수코스도톤보리 오사카의 남쪽에 위치한 난바역 인근에는 작은 강이 하나 흐르는데, 이 강을 주변으로 번화가가 형성되어 있다. 오사카 여행의 필수코스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진 '도톤보리[Dotonbori]'다. 도톤보리 강(Dotonbori River)을 따라 이어지는 도톤보리는 먹을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해 일본인 뿐만 아니라, 오사카 여행을 온 외국인 관광객도 꼭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특히, 도톤보리의 상징인 마라토너 글리코(Glico) 상의 네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