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32 이탈리아 피렌체 여행 :: 가볼만한곳 대표 관광지 5곳 정리 피렌체(Firenze, Florence)는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주의 주도로 이탈리아를 방문하는 많은 여행객들이 많이 들리는 곳이다. 피렌체는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본고장이라고 불릴만큼 건축과 예술로 유명한 도시이며, 1982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매년 수백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이다. 이탈리아 여행 피렌체 가볼만한곳 정리 1. 피렌체 대성당 (Cattedrale di Santa Maria del Fiore) 피렌체 대성당으로 불리는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은 피렌체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건축물로 1200년대에 지어졌다. 붉은색 기와와 돔 지붕이 인상적인 곳으로 피렌체 여행객들에게는 필수코스라고도 할 수 있는 관광지이다. 피렌체 대성당이 위치한.. 2024. 4. 5.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 평화의 도시, 아씨시 이탈리아 움브리아주 수바시오산 중턱에 위치한 도시, 아씨시(Assisi)는 매년 수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향하는 곳이다. 성 프란체스코 성인과 성녀 클라라가 탄생한 성 프란체스코 수도원(Basiica di S. Francesco)이 위치해 있어 가톨릭인들의 주요 순례지로 알려진 곳이 바로 아씨시다.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평화의 도시, 아씨시 시골역 느낌이 나는 아씨시 기차역에 내려서부터 즐거운 여행이 시작된다. 넓은 평원에 우뚝 솟아있는 수바시오(Subasio) 산 중턱에 위치한 도시이기 때문에 마을 곳곳에는 비탈길이나 계단이 많았다. 오르막길의 연속이었지만 생각보다 힘들지는 않았다. 느린 걸음으로 거리의 상점과 주변에 보이는 건물들을 구경하다 보니 비탈길을 오르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었다. 주변보다 높.. 2019. 9. 11. 이탈리아 남부 여행 :: 그림 같은 절벽마을, 포시타노 폼페이의 남쪽에 있는 소렌토 반도의 아말피 해안에는 포시타노(Positano)라는 이름을 가진 마을이 있다. 원래는 어업이 주요 산업인 작은 어촌마을에 불과했던 포지타노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관광객의 발걸음이 늘면서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이탈리아 남부 여행 그림 같은 절벽마을, 포시타노 폼페이 관광을 마치고 포시타노로 가는 도중, 해안절벽 위에 있는 아름다운 마을, 포지타노와 아름다운 해안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지타노 전망대를 먼저 만날 수 있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포시타노는 정말 예쁜 마을이었다. 아름다운 해안선에 자리한 작은 마을에 화창한 날씨까지 더해지니 정말 그림같은 풍경 같다는 생각만 들었다. 언덕 위에 있는 아름다운 마을과 푸른 바다, 그리고 새파란 하늘에 둥둥 떠.. 2019. 9. 4. 이탈리아 남부 여행 :: 화산폭발로 사라진 고대도시, 폼페이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에 인근에는 화산재 속에 묻혀있다 세상에 드러난 도시, 폼페이(Pompeii)가 있다. AD 79년 8월 24일 도시에서 약 10km 떨어져있는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인해 엄청난 양의 화산분출물과 화산재에 뒤덮힌 폼페이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탈리아 남부 여행 화산폭발로 사라진 고대도시, 폼페이 예전에 영화 을 보면서 폼페이라는 도시의 최후가 실감이 나기도 했었는데, 이렇게 폼페이를 직접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롭기도 했다. 1594년 운하를 건설하던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된 폼페이의 흔적들은 1861년 이탈리아가 통일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때부터 발굴작업이 계속되었고, 현재는 도시의 약 80퍼센트 정도가 발굴된 상태라고. 당시 농업과 상업의 중심지로, .. 2019. 9. 2. '느림의 도시' 이탈리아 오르비에토 느린 여행 며칠간의 로마 여행을 마치고 로마 근교에 있는 소도시, 오르비에토(Orvieto)로 향했다. 로마에서 기차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오르비에토는 당일치기 근교 여행지로 꽤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도시다. 느림의 도시 이탈리아 오르비에토 여행 오르비에토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먼저 배를 채웠다. 오르비에토에서 유명하다는 화이트와인도 한 잔 마시고, 오르비에토 도시 관람에 나선다. 간단하게 둘러볼 생각에 당일치기로 왔기 때문에 바쁘게 움직여도 모자라지만 왠지 이곳은 천천히, 여유롭게 둘러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오르비에토 대성당(간의 로마 여행을 마치고 로마 근교에 있는 소도시 오르비에토(Orvieto)로 향했다. 로마에서 기차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오르비에토는 당일치기 근교.. 2019. 8. 23. 이탈리아 로마(Rome)의 대표 여행지 9곳 유럽여행을 하면 꼭 들리게 되는 몇 군데의 유명한 도시가 있다.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Rome)도 그런 도시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이탈리아 최대의 도시이자, 르네상스의 중심지답게 로마는 수많은 명소들을 보러온 여행객들로 언제나 붐비는 곳이다. 이탈리아 로마 대표 여행지 9곳 1. 콜로세움 로마의 랜드마크, 콜로세움(Colosseum). 영화 글래디에이터에 나온 장면처럼 고대 로마의 검투사들의 결투가 열렸던 곳이다. 수만명을 수용할 수 있었던 건축물답게 콜로세움에서는 로마제국의 웅장함을 몸소 느낄 수 있다. 콜로세움 옆에 있는 콘스탄티누스 개선문과, 로마 제국의 유적지가 남아있는 포로 로마노, 그리고 포로 로마노(Foro Romano)와 콜로세움 등 일대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로마의 일곱.. 2019. 8. 7. 이탈리아 로마 여행 #9 스페인 광장과 성 베드로 대성당의 야경 이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긴 하지만 스페인 광장(Piazza di Spagna) 여시 로마의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가 아닐까 생각된다. 하루가 지나는 것이 아쉬운 것인지 해 질 녘이면 많은 여행객들이 광장의 계단에 앉아서 그 날의 여운을 느끼는데 여념이 없다. 이탈리아 로마 여행 #9 스페인 광장과 성 베드로 대성당의 야경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광장이면서도 스페인 광장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옆에 스페인 대사관이 있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이라고 한다. 스페인 광장에는 트리니타 데이 몬티 교회로 올라갈 수 있는 스페인 광장이 있는데, 영화 에서 오드리 햅번이 젤라또를 먹었던 곳으로 유명해져, 로마에서도 가장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장소가 되었다. 붉게 물든 스페인 광장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며 어두.. 2019. 8. 5. 이탈리아 로마 여행 #8 성천사의 다리와 산탄젤로 성의 야경 나보나 광장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광장 주변에서 산책을 즐겼다. 성천사의 성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의 야경을 보기 위해서 해가 지기까지 기다리며 가졌던 잠시간의 여유도 좋았다. 이탈리아 로마 여행 #8 성천사의 다리와 산탄젤로 성의 야경 로마의 광장 주변은 어느 곳이든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것 같다. 나보나 광장(Piazza Navona) 또한, 그 역사가 고대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현재의 형태를 갖추게 된 것도 17~18세기의 일이라고 한다. 나보나 광장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광장 중앙 오벨리스크 옆에 있는 바로크풍의 4대 강 분수(Fontana dei Quattro Fiumi)이다. 네명의 사람은 각각 나일 강, 갠지스 강, 다뉴브 강, 라플라타 강을 상징한다고 한다. 오전.. 2019. 8. 4. 이탈리아 로마 여행 #7 바티칸의 심장, 성 베드로 대성당 바티칸 시국(Holy See)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를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 성 베드로 대성당(Basilica di San Pietro)이 바로 그 곳이 아닐까 싶다. 세계에서 가장 큰 기독교 교회인 성 베드로 성당은 르네상스부터 바로크에 이르는 역사와 예술로 순례자들은 물론, 수많은 여행객들도 즐겨찾는 곳이다. 이탈리아 로마 여행 #7 바티칸의 심장, 성 베드로 대성당 종교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 성 베드로 대성당은 죽기 전에 봐야할 건축물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349년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지시로 초대 교황 베드로 성인의 묘지 위에 세워졌고, 이후로 역대 교황들이 성 베드로 성당 지하에 안치되었다고 한다. 그런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성 베드로 대성당은 전 세계에서 찾아올 정도로 유명한 순례.. 2019. 8. 2.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