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어떻게 시간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후쿠오카행 항공편을 급하게 예약했다.
오랜만에 가는 후쿠오카 여행이라 이것저것 조금씩 찾아보는 와중에 갑자기 지난번 도쿄여행에서 사용한 스이카 교통카드에 잔액이 얼마 남아있는지 궁금하더라.
그래서 잔액도 확인해볼겸 해서 안드로이드(갤럭시)에서 일본 교통카드 잔액을 확인하는 방법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참고로 아이폰에서도 방법은 같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스이카 교통카드 잔액 확인방법
1. 먼저 플레이스토어(혹은 앱스토어)에서 suica를 검색, [일본의 열차 카드 잔액 확인]이라는 앱을 다운받는다.
* 아래의 [Suica and IC Card reader]라는 앱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2. 다운받은 앱을 열고, 아래의 '읽기'를 눌러준다.
3. 스마트폰 뒷면에 실물 교통카드를 갖다대면, 잔액 및 그동안 이용했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아쉽게도 잔액이 115엔 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조금 더 있었더라면 좋았겠지만. 아쉽지만 후쿠오카에 도착해서 다시 충전을 해야할 것 같다.
4. 타임라인 탭에서도 여행에서 이용했던 대중교통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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