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야경 명소 :: 황령산 봉수대 전망대

 

부산 야경 명소
황령산 봉수대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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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녀온 황령산 봉수대.

한번씩 부산의 야경을 보며 바람도 쐬고,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찾는 곳이다.

 

 

 

황령산 전망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조금 올라가야 한다.

 

 

 

전망대 가는 길에 불이 켜진 방송 송수신탑도 볼 수 있다.

몇 시까지 불이 켜져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조금 더 늦은 시간에 왔을 땐 불이 꺼져있었다. 광안대교처럼 늦게까지 켜져있는건 아니고, 조금 이른 시간까지만 조명을 비추는듯 했다.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광안대교 방향 야경.

광안대교, 5부두 쪽의 야경을 감상할 수가 있고,

 

 

 

반대쪽 데크가 설치된 곳에서는 부산진구 방향 시내 쪽 야경을 볼 수 있다.

양쪽에서 보는 야경의 매력포인트가 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황령산 전망대가 부산에서는 가장 야경을 보기 좋은 명소가 아닌가 싶다. 이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살고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야경을 보러가자는 마음을 먹으면 이곳 말고는 딱히 생각나는 곳이 없기도 하다. 아마 날이 좋은 날, 조만간 또 찾게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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