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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사카

즐길거리 가득, 오사카 항만지역 가볼만한 추천여행지 4곳

by 언쓰 2018. 5. 23.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오사카는 관광명소들이 여러 지역에 산재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바다와 인접한 오사카 항만지역에는 다양한 관광명소들이 모여있다. 베이 지역(Osaka Bay Area)이라고도 불리는 이 곳은 도시의 성장을 위해 인위적으로 조성되었다고 하는데, 이제는 즐길거리가 가득한 인기 지역으로 세계각지의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즐길거리 가득한

오사카 항만지역


>오사카 항만지역 주요관광지




1.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Universal Studio Japan)




오사카를 찾는 여행객들이 꼭 방문하는 곳이 있다면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이 아닐까 싶다. 도쿄 디즈니랜드·홍콩 디즈니랜드와 함께 동아시아 지역 3대 테마파크로 불리는 만큼 오사카 여행에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





매번 새롭게 바뀌는 테마에 한번 가본 사람도 지루해질 틈이 없다. 특히, 해리포터·쥬라기공원 등 인기있는 영화를 테마로 한 다양한 볼거리 덕분에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좋아하기 때문에 가족여행객도 즐겨 찾는다.


소소한 TIP

USJ가 위치한 유니버셜시티(Universal City) 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여 항만지역의 다른 관광지로 가려면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꽤나 번거로울 수 있다. USJ 정면 입구에서 남쪽 방향에 있는 유니버셜 시티 포트에서는 덴포잔 하버 빌리지로 갈 수 있는 '캡틴라인'이 운영된다. 약 10분(편도)이 소요되는 미니크루즈를 타고 바다를 감상하다 보면 맞으편 항구로 금방 도착할 수 있다.

(통상요금 : 1300엔, 오사카 주유패스 소지시 무료)




2. 가이유칸 수족관



고래상어와 개복치, 펭귄을 비롯해 620종 생물 약 3만 마리가 생활하는 가이유칸 수족관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여행객들에게 인기있는 장소다. 부모님, 혹은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여행지로 추천할 만한 곳.




오사카 수족관(카이유칸)은 지하철 중앙선(Chuo Line)의 오사코코(Osakako) 역에서 하차 후, 5~10분 정도 도보로 이동이 필요하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2,300엔.


오사카 여행 :: 가이유칸 수족관 편

포스팅 보러가기▶





3. 산타마리아 크루즈



덴포잔 하버 빌리지에 위치한 가이유칸 앞에서 오사카항을 주유하는 산타마리아 크루즈. 영화에서 본 것만 같은 배의 독특한 모양은 콜럼버스가 미국에 상륙할 당시 사용했던 '산타마리아 호'를 약 2배 크기로 재현한 것이라고. 시기를 잘 맞춘다면 배 위에서 아름다운 석양도 감상할 수 있다.




4. 덴포잔 대관람차




가이유칸 옆에는 오사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덴포잔 대관람차가 있다. 112.5미터 상공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은 아찔하다. 해가 진 후에도 많은 여행객이 찾을 정도로 덴포잔 대관람차는 오사카 시내의 야경이 아름다운 명소로 유명하다.




덴포잔 대관람차 아래에 위치한 덴포잔 마켓플레이스 쇼핑몰 안에는 복고풍으로 꾸며진 나니와 음식 테마파크가 있어, 구경하면서 허기진 배를 달래기도 좋다.


오사카 여행 :: 덴포잔 대관람차 편

포스팅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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