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3 태국 여행 ::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왓 포 짜오프라야 강 동쪽, 방콕 왕궁에서 남쪽으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태국에서 유명한 또 하나의 사원이 있다. 정식명칭은 '왓 프라 체투폰 위몬 망클라람 랏차워람아하위한', 줄여서 '왓 포(Wat Pho)'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불교 사원이다. 태국 여행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왓 포 왕궁에서부터 조금 걸어서 이동하자 이번 태국 여행에서 마지막으로 방문한 왓 포에 도착했다. 끄라비에서 1곳, 방콕에서는 사원을 3번째로 방문하는 것이었는데 사원마다 조금씩 분위기가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왓 포의 입장료는 200바트. 운영시간은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6시 반까지라고 큼지막하게 적혀있었다. 태국의 여느 사원과 마찬가지로 왓 포 역시 민소매, 반바지 등 노출이 심한 복장의 출입이 제한된다. 왓 포.. 2019. 6. 6. 태국 방콕 여행 :: 방콕 왕궁 & 왓 프라깨우 사원 태국 방콕 여행에서 어쩌면 필수 코스라고도 할 수 있는 방콕 왕궁(Grand Palace)과 왓 프라깨우(Wat Phra Kaew). 태국 왕실이 머물던 관저인 왕궁과 타이에서도 가장 신성한 사원으로 여겨지는 왓 프라깨우는 방콕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가 아닐까 싶다. 태국 방콕 여행방콕 왕궁 & 왓 프라깨우 사원 왕궁과 왓 프라깨우를 방문했을 때 대로를 따라 많은 현지인들이 질서정연하게 앉아있었다. 듣기로는 그 날 태국의 현 국왕이 이곳을 지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우리와는 크게 상관있는 일은 아니라 입구로 향했다. 태국의 대표적인 명승지이기 때문에 이곳을 찾은 여행객들의 인파는 대단했다. 패키지 여행에서도 절대 빠지지 않는 코스라 그런지 단체 관광객도 대단히 많았다. 사람들이 향하는 곳으로 따라가 .. 2019. 6. 3. 태국 방콕 여행 :: 수상버스 타고 리버시티, 더 커피 클럽 새벽사원 왓아룬 관람을 마치고 왓아룬 선착장에서 수상버스를 탔다. 이곳 짜오프라야 강에서는 수상버스가 아주 중요한 대중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태국 방콕 여행리버시티, 더 커피 클럽 방콕을 여행하는 동안은 잘 모르고, 표를 파는 직원들에게 물어보고 배에 탔었는데, 찾아보니 파란색 표시로 되어있는 수상버스는 투어리스트 보트로 40바트, 주황색 표시가 일반적인 수상버스로 이용료가 15바트라고 한다. 왓 아룬에서 리버시티까지 우리가 탔던 버스는 편도 15밧의 수상버스. 사실 계획하지 않았던 즉흥적인 방문이긴 했지만 방콕의 풍경을 감상하며 강 위를 가로지르는 기분은 정말 좋았던 것 같다. 수상버스를 타는 동안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시원하기도 했고. 씨프라야(Si Phraya)라는 이름의 선착장에 내려서 좁.. 2019. 6. 1. 태국 방콕 여행 :: 차오프라야 강변, 새벽사원 왓 아룬 태국 방콕 여행의 두번째 날.불교 국가인 태국은 사원이 유명 관광지가 된 경우가 많은 것 같았다.우리가 첫번째로 갈 곳은 차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한 새벽 사원, 왓 아룬이다. 태국 방콕 여행새벽사원, 왓 아룬 왓 아룬(Wat Arun)은 차오프라야 강 옆에 위치해 있어서 수상버스를 타고 갈 수도 있지만 우선 가는 길에는 그랩 택시를 이용했다. 왓 아룬을 다 둘러본 후 수상버스를 타고 다음 일정으로 이동할 예정. 아무튼 택시를 이용하면 수상버스를 탔을 때의 반대편 입구에 도착한다. 좁은 골목을 따라 조금 걸으니 매표소가 나온다. 외국인 기준 왓 아룬의 입장료는 50바트. 한화로는 2000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다. 왓 아룬의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고로 왓 아룬을 포함한 태국의 사원들은 .. 2019. 5. 31. 태국 방콕 여행 :: 터미널21, 딸랏 롯빠이2 야시장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방콕 구경을 하러 나섰다. 출발하기 전, 끄라비 공항에서 샌드위치 하나를 먹고선 아무것도 먹지 않은 터라 배가 많이 고팠기 때문에 호텔 근처의 맥도날드에서 햄버거와 콘파이로 배를 채웠다. 태국 방콕 여행터미널21, 딸랏롯파이 야시장2 배를 간단히 채운 후 우리는 근처의 BTS 나나(Nana)역을 지나 아속(Asok)역까지 이동했다. 도보로 대략 10분 정도면 갈 수 있을 정도로 두 역간의 거리가 그리 멀지는 않다. BTS 아속역은 MRT 수쿰빗(Sukumvit)역과 이어져있다. 우리가 이곳에 온 이유도 딸랏롯파이 야시장2가 있는 Thailand Cultural Centre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그 전에 아속 역에 있는 터미널21(Terminal 21)을 잠깐 둘러보았다... 2019. 5. 29. 태국 방콕 숙소 :: 나나역과 가까운 블러바드 호텔 방콕 수쿰빗 돈므앙 공항에서 그랩 택시를 타고 도착한 숙소, 블러바드 호텔 방콕 수쿰빗(Boulevard Hotel Bangkok Sukhumvit). 2박 3일의 짧은 방콕 여행일정 동안 우리가 묵은 곳이다. 태국 방콕 숙소나나역과 가까운 블러바드 호텔 방콕 수쿰빗 악명 높은 트래픽잼으로 유명한 방콕을 여행함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바로 숙소의 위치였다. 이왕이면 지하철역과 가까운 숙소를 선택하려고 알아보다 BTS 나나 역과 가까운 블러바드 호텔 방콕 수쿰빗이라는 숙소로 선택을 하게 됐다. 호텔 로비는 매우 깔끔했면서도 고급스러웠다. 건물의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어서 로비가 시원시원하게 넓어 보였고 상당히 쾌적한 느낌이 들었다. 직원들도 친절하게 응대해줘서 기분 좋게 체크인을 마치고 배정받은 객실로 올라갔.. 2019. 5. 27. 돈므앙 공항에서 방콕 시내 가는 방법 끄라비 여행일정을 모두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2박 3일로 짧게 여행을 하기로 한 방콕으로 돌아가기 위해 끄라비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방콕 돈므앙 공항에서시내 가는 방법 비행기 시간보다 여유롭게 공항에 도착한 후 4일 동안 끄라비 여행을 함께 했던 렌트카를 반납했다. 직원과 함께 차량에 이상이 생겼는지 한번 슥 둘러보며 확인을 하니 반납과정이 끝났다. 방콕에서 끄라비로 올 때는 수완나폼에서 경유를 했었는데, 방콕으로 갈 때는 돈므앙 공항으로 도착하는 것을 예매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고 항공편의 출발 시간대가 우리에게 조금 더 편했기 때문. 끄라비에서 방콕 돈므앙 공항까지는 타이 라이언 에어(Thail Lion Air)라는 현지 항공사를 이용했다. 해가 떠있을 시간, 창가 좌석에 앉아서 .. 2019. 5. 25. 지상천국 휴양지 태국 크라비 여행정보 태국 남부의 아름다운 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끄라비. 대표적인 휴양지 푸켓과 이웃하고 있는 끄라비는 200여 개의 섬을 포함하고 있는 해안지역으로 독특한 모양으로 솟아오른 산맥과 아름다운 해변 경관이 특히 아름다워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은 끄라비가 어떤 곳인지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끄라비 여행 기본정보 · 국가 : 태국(Thailand)· 지역 : 끄라비 주 - 푸켓 동쪽의 해안 지역과 200여 개의 섬을 포함· 면적 : 4,708.5km²· 인구 : 336,210명(2000년 기준)· 시차 : 우리나라보다 2시간 빠름· 비자 : 90일내 무비자 체류가능 ■끄라비 항공편 우리나라에서 끄라비 국제공항으로 바로 가는 직항편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끄라비에 .. 2019. 5. 24. '지상낙원' 태국 끄라비 대표 여행지 10곳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태국의 휴양지로 떠나고 싶지만, 파타야나 푸켓처럼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곳이 싫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끄라비. 오늘은 태국 끄라비에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여행지 10곳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지상낙원, 태국 끄라비대표 여행지 10 1. 아오낭 해변(Ao Nang Beach) 끄라비 여행에서 가장 많이 찾게 되고, 또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곳. 아름다운 해변과 다양한 상점들이 모인 거리가 있어 크라비를 찾은 여행객들로 북적인다. 끄라비를 대표하는 해변인 만큼 해수욕을 즐기기도 좋으며, 해 질 녘 아오낭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매우 아름답다. 편의점, 마사지샵, 레스토랑, 라운지바, 기념품 가게 등 다양한 상점들이 모여있어 구경을 하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 .. 2019. 5. 21.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