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공부/여행지 정보

'여행자들의 도시' 태국 방콕 간단한 여행정보

by 언쓰 2019. 6. 22.

여행자들의 도시라고 불릴만큼 수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태국 방콕. 태국의 수도이자 제 1의 도시인 방콕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중심지이면서 수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관광도시이기도 하다. 오늘은 방콕 여행과 관련된 간단한 정보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방콕 여행 기본정보




· 국가 : 태국(Thailand)

· 지역 : 방콕 도시권

· 면적 : 4,708.5km²

· 인구 : 8,280,925 명(2010년 기준)

· 시차 : 우리나라보다 2시간 빠름

· 비자 : 90일내 무비자 체류가능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




우리나라에서 방콕으로 가는 항공편은 인천출발 기준으로 약 6시간 가량 소요된다.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은 방콕 시내에서 약 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시내까지는 공항철도를 이용하거나 퍼블릭 택시를 이용해서 이동한다. 그 밖에 미리 예약하고 픽업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공항에서 방콕시내까지 약 4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방콕 날씨




방콕은 4, 5월이 일평균기온과 평균최고기온이 가장 높은 더운 달이다. 5월부터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며 10월까지 지속된다. 12월부터 3월 사이의 건기가 비교적 덜 덥고, 강우일수도 적어 여행하기 좋은 달이 아닐까 싶다.




■방콕 교통



방콕은 악명 높은 교통체증으로 유명한 도시다. MRT지하철과 BTS 고가 철도의 노선의 추가 건설이 진행되고, 공항철도가 개설되면서 혼잡한 교통이 많은 부분 해소되었다고는 하나, 택시를 이용해보니 정체되는 구간이 여전히 많은 듯 했다.



>툭툭이>그랩택시>수상버스


시내버스 및 시외버스도 있지만 여행을 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되는 교통수단은 MRT, BTS, 수상버스, 그랩택시 정도가 아닐까 싶다. 일반 택시나 썽태우, 뚝뚝이의 경우 가격을 흥정하고 타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가지 요금을 요구할 때가 많았다. 방콕에서는 그랩 택시를 추천한다.




■방콕 물가




필리핀, 베트남, 태국의 물가는 체감상 비슷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아무래도 여행자들이 다니는 관광지의 경우는 물가가 비싸게 형성된 경우가 많았다. 길거리의 노점이나 로컬 식당 등의 경우에는 저렴하게 느껴지지만 여행자들에게 잘 알려진 곳은 그렇게 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마트에서 파는 생수 500ml는 10밧, 1.5l는 20밧 정도. 캔 맥주의 경우 마트나 편의점에서는 한국돈 1500원 정도면 살 수 있다. 카오산로드의 펍에서 마신 칵테일 2잔은 360밧. 길거리에 파는 과일주스는 40-50밧으로 다른 지역과 비슷했다.




■방콕 치안




최근들어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한 방콕의 범죄 사례가 크게 줄고 있다고 하지만 택시비, 툭툭이 바가지 요금이나 소매치기 등 여행객을 대상으로한 사기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그래도 직접 여행하면서 방콕의 치안이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사람이 많은 번화가에서 가볍게 맥주를 한 잔 마시며 늦게까지 돌아다녀도 괜찮았다. 물론, 여행지에서 항상 안전에 관련된 기본적인 것들을 지키는 것은 중요할 것 같다.




반응형